노트북의 탄생
1982년에는 빌 모그리지가 디자인하고 Grid Systems Corporation이 개발한 Grid Compass 1101이라는 세계 최초의 클램셸 형태, 즉 반 접어서 풀 키보드와 화면을 양립시켜 접은 상태로 운반할 수 있는 소형 PC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의 원형이 확립됐지만 고가였던 점과 OS가 마이너 한 독자 OS였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NASA나 미군 등 특수층에서 일반에 널리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1983년에는 마찬가지로 클램셸 형태의 Dulmont Magnum이, 1984년에는 Sharp PC-5000, Ampere, 그리고 Gavilan SC, 1985년에는 Bondwell-2가 출시되었습니다. 1985년에는 일반 시장용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노트북으로서 도시바로부터 IBM PC/XT 대응 노트북 T1100이 발매되었습니다. 이러한 1980년대 초부터 등장한 제품은 의자에 앉은 무릎 위에서 조작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노트북 컴퓨터(영어: Laptop Computer)로 불렸지만 초기에는 고중량 제품이 많았고, 개중에는 Macintosh Portable 등 10kg이 넘는 제품도 있어 랩크래셔 등의 조롱을 받기도 했습니다. 1989년에는 최초의 팜톱 PC인 Atari Portfolio가 출시되었습니다. 이것은 손바닥 크기의 가로길이의 클램셸 케이스에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Poqet PC와 샤프, HP가 이어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노트북으로 진화합니다. 그러던 중 A4 노트북 크기, 2.7kg로 가볍고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를 갖춰 데스크톱 타입 PC와 호환성을 유지한 제품이라고 1989년 6월 27일 발표했고, 같은 해 7월 도시바에서 출시된 다이너북 J-3100SS는 19만 8, 000엔라는 가격으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발표야말로 엡손의 PC-286 NOTE executive가 선행하고 있었습니다만(1989년 6월 7일 발표, 동년 9월 발매, 무게 2.2kg, 45만 8,000엔), 가격적으로는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들은, 1989년 10월에는 NEC로부터 발매된 PC-9801n과 함께, 노트북, 통칭 노트북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장을 열었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노트북의 원형이 된 Grid Compass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이전의 더 중량적인 노트북과 구별하기 위해 노트북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게 되었습니다.(주: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 노트북과 노트북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1991년에는 Apple Computer가 PowerBook 시리즈를 출시하기 시작하여 키보드 앞에 팜레스트와 포인팅 디바이스(당시에는 트랙볼)를 배치하는 현재 노트북 디자인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ThinkPad(IBM/Lenovo)는 독자적인 트랙 포인트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다기능화입니다. 2000년대에는 터치패드나 포인팅 스틱과 같은 포인팅 디바이스, 이더넷이나 무선 LAN과 같은 네트워크 기능은 어느 노트북에나 반드시 탑재되는 기능이 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고화질화되어 Bluetooth를 비롯한 무선 접속 기능은 현저한 발전을 이루어 프로세서의 처리 속도나 탑재 메모리 용량 등도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 PC의 보조가 아닌 처음 구입하는 PC, 심지어 메인 머신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습니다. 또한 USB는 그 이전 노트북이 불편했던 확장성을 보완하여 나머지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기억장치나 각종 입출력기기·사용자 인터페이스 디바이스·확장기능을 제공하는 주변기기는 많아 전술한 블루투스를 통한 외부기기 접속의 편리성과 함께 다양하게 사용자에게 이용되게 되었습니다. 구조입니다. 구조로서는 기본적으로 퍼스널 컴퓨터의 기능을 갖추는 이상은 이 컴퓨터 아키텍처를 답습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올인원 기종으로서 표시 기기나 연산 장치·외부 기억 장치·입력 기기(유저 인터페이스)등을 대략적으로 내장하고 있습니다. 또, 휴대에 임해 전원을 얻을 수 없는 장소에서도 사용하기 위해서 전원(배터리)을 내장하고 있어, 내장 전원과 외부 전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PC 자체가 범용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서는 특정 사용자 군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어떤 기능을 부가한 것이 있냐면 기본 기능으로만 정리되고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확장 기능을 옵션으로 추가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품도 적지 않습니다. 소형화·휴대성을 요구하는 기종에서는, 광학 드라이브 등 부피가 큰 기능은 외부 접속으로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인디케이터입니다. 경량화나 배터리 동작을 위해 표시기기에는 주로 액정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본체 부분과의 반접이식 형상이지만 화면 부분을 회전시켜 화면을 겉으로 접어 태블릿 PC처럼 이용할 수 있는 타입도 존재합니다. 화면의 크기는 데스크톱 PC와 같이 비스듬히 (판매점등에서는 ○○ 형이라고 표기)로 표시됩니다. 이전에는 가로세로비(짧은 변)는 '4:3'이 주류였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16:10' '16:9'의 이른바 와이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소형화나 기술적인 것이나 비용의 문제도 있어 흑백 화면을 채용한 제품도 있어 16색이나 256색 표시(색 심도 4비트나 8비트) 등 색채 표시가 한정적인 것도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예외 없이 데스크톱 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컬러 표시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액정 디스플레이에 관해서는, 당초는 흑백 액정으로 시작해, 컬러화의 도상에서 비교적 저렴한 DSTN 액정을 채용한 제품도 보급했지만, 현재는 거의 전수가 TFT 액정이 되고 있습니다. 백라이트에 대해서는 근년에 이르기까지 냉음극관(극세의 형광관)이 이용되고 있습니다만, 2008년 제4분기부터 LED 백라이트(에지 라이트식)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입니다 케이스의 크기에 대해서는 노트북을 닫았을 때의 상태에서 종이 치수의 A열 및 B열에 빗대어 카테고리화되어 있습니다. 또, 종이의 치수보다 한층 큰 파일 사이즈라고 하는 표현도 이용됩니다. 다만, 전술한 바와 같이 화면 가로세로비가 와이드 한 것에서는, 가로로 길쭉한 제품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슬림 노트(영문 리뷰 등에서는 Slim보다 Thin이 사용되고 있다)라고 호칭되는 노트북에 대해서는 특정 사이즈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노트북보다 비교적 두께가 얇은 것을 가리킵니다. 전원입니다 전원은 기본적으로 내장 전원으로서의 배터리와 외부 전원(상용 전원 등)을 직접 이용하거나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AC 어댑터를 이용합니다. 대형 기종이나 과거의 것에는 외부 전원을 이용하기 위한 변압기나 정류기를 내장한 제품도 있었지만, 현재는 본체의 소형 경량화를 방해하는 요소로서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외부에 AC 어댑터를 접속하는 형태가 주류입니다. 배터리에 관해서는 기술 혁신이 두드러지지만 컴퓨터로써의 다른 장소의 고성능화는 소비 전력을 증대시키는 경향도 있고, 또한 실용적인 가동 시간과 휴대성 사이에서 제조사 측은 균형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이외에도 말할 수 있지만, 이차전지는 충방전 사이클을 반복함에 따라 유효 용량이 감소하는 문제를 안고 있어, 경년 열화된 배터리는 교체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덧붙여 빈번하게 충방전을 반복하거나 과방 전하는 등 이용 조건에 의해 배터리는 보증 기간 내에서도 용량이 저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메이커에서는 소모 부품 취급으로 보증 대상 외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트북에 부속된 AC 어댑터는 외부 전원에 의한 동작이나 내장 배터리의 충전을 위해 사용하지만 노트북이 휴대되는 기기로서 판매되고 있는(구입한) 지역을 떠난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에도 반출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전원 사정에 대응, 전압이나 교류 주파수의 차이(100~240 볼트, 50/60 헤르츠)를 자동으로 노트북의 기능에 맞는 전압으로 직류의 전류로 변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도 보이고 콘센트 형상도 다양한 규격이 존재하며 국가·지역에 따라 제각각이므로 플러그 변환으로 대응하는 제품도 발견됩니다. 이 밖에 승용차 액세서리 소켓을 이용할 수 있는 어댑터 등 다양한 상품도 볼 수 있습니다. 또, 반도체 제품의 저전압화가 진행되는 현재에도 소비전력이 높은 CPU나 액정 패널(특히 백라이트), 각종 드라이브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배터리의 소형화를 저해하고 있는 요인입니다. 과거에는 건전지로 구동하는 것이나 ThinkPad 220처럼 필요에 따라 배터리와 전지박스를 교체해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도 존재했지만 PC 성능이 높아져 소비전력이 증대된 현재로서는 노트북을 실용적으로 구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현행 노트북으로는 (마니아 개조를 따로 하면) 건전지 구동 제품을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외부로 반출하여 장시간 구동하려면 AC 어댑터도 지참하여 전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일부 메이커에서는 충전식 전지를 대신해, 알코올(메탄올)을 보급해 전력을 발생시키는 연료 전지의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만, 아직 기술 혁신의 필요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공공시설에서 AC 어댑터를 사용하면 전기 절도(도전)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한편, 노트북을 포함한 다양한 전자기기로서의 휴대기기가 일반적으로 보급된 결과로써 일본에서는 일부 신칸센(동해도·산요·규슈의 N700계, 토호쿠의 E5계, 야마가타의 E3계 2000번대, 아키타의 E6계, 호쿠리쿠의 E7·W7계)이나 특급열차(주로 2009년 이후에 제조된 JR이나 사철의 차량),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객석에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충전용 콘센트를 갖춘 시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는 휴대 시 전원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정전 시 무정전 전원 장치로도 기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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